분별력, 사랑을 지키는 지혜
yoonmate2025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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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한 형제가 찾아왔습니다.
“같이 교회 다니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마음이 자꾸 불안하여 결국 헤어짐을 선택했어요.”
그 자매는 신앙도 깊고 말씀과 기도를 같이 나누고, 착했지만
사소한 약속을 자주 잊고, 미래 계획 이야기를 피하는 모습에 불안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이 깊으니 괜찮겠지” 하고 설렘만 믿고 달려가지만
분별력은 그 설렘을 지혜로 다듬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 중에는 아픔도, 이별도, 관계에 대한 고민도 포함되어 있어요 :)
그마저 하나님이 주신 고민의 시간인 것이지요.
“모든 것을 분별하여 좋은 것을 취하라” (살전 5:21)
분별은 의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관계를 신중히 살피는 마음입니다.
형제에게 저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힘든 순간에도 나를 향한 책임감을 보여주었나요?”
믿음과 신의를 보여주냐는 물음에 형제는 답을 하지 못하더라구요.
몇 가지 작은 행동들이 마음을 지켜주는 기준이 되어주었습니다.
★사랑은 말보다 행동, 설렘보다 지속성, 감정보다 책임감으로 확인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고전 13:4)
진짜 사랑은 감정으로 시작하지만 성품과 책임으로 완성됩니다.
분별은 사랑을 차갑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이 흔들리지 않도록 튼튼한 기반을 세우는 지혜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시작된 인연이, 서로를 책임지는 사랑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그 관계는 평안과 미래를 품게 됩니다.
분별력은 사랑의 적이 아니라, 사랑을 끝까지 지키는 지혜입니다.
단단한 분별력으로 신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여정,
크리스천메이트가 돕겠습니다.
분별력을 더해주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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