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덧없는 재미에 인생을 맡기지 마라
tjdls4118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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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세상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예수님의 가르침과 비교해 보자.
세상은 잠깐의 짜릿하고 로맨틱한 애착을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런 감정은 우리를 취약하고 어리석게 만들며, 유효 기간이 고작 평균 12~18개월에 그친다.
세상은 사납게 날뛰는 감정에 이끌려 경솔하게 내리는 결정을 예찬한다.
또한 '사랑'을 평가할 때 정서적 애착의 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과학으로 입증되었듯이 그런 애착은 오래가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잠깐의 덧없는 재미다.
대부분 영화와 소설과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노래가 이런 사랑을 예찬한다.
당신도 그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도록 조건화 되었고, 그것만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었다.
"물론 말이 안 돼요. 그래서 나는 그것을 믿어요."
이런 철학이 이야기의 긴장도를 높이지만, 결국은 슬픔에 찌든 삶을 만들 수 있다.
그런 사고 (사실은 사고의 부제) 때문에 많은 사람이 미련한 결혼을 거쳐 인생을 망쳤다.
연애 감정은 한동안은 좋지만, 그것이 여태 가져다준 즐거움보다 그것의 일시성이 남기는 고통이 훨씬 클 수 있다.
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에 기초해 결정을 내리라고 가르치셨다.
영원한 것이란 바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에게 연애 감정도 중요하지만 영적 사명을 공유할 사람을 찾으라고 촉구한다.
당신의 객관적 시각을 모두 앗아가는 사람을 찾아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의에 이르는 결정을 해야 한다.
경건한 방향으로 내게 감화를 끼칠 사람, 내가 잘 못된 길로 갈 때 그것을 지적해 줄 사람, 내가 잘못할 때 용서해 줄 사람, 내가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지혜롭게 격려해 줄 사람을 찾아야 한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그런 삶을 갈망한다. 그런 삶은 덧없는 애착을 낳는 게 아니라 기쁨이 점점 더 풍성해진다.
성적 욕구와 로맨틱한 애착을 넘어 관계의 중요한 '제3단계'는 장기적 애정이다.
이런 결속은 우정과 공통된 사명을 통해 가장 잘 다져진다. 그것은 죽을 때까지 지속하며, 연애 감정과 달리 나이가 들수록 더 깊어진다.
연애 감정은 시간이 가면 스러지지만, 의지적으로 가꾼 친밀한 애정은 세월이 갈수록 더 깊어진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영적 동반자의 관계로 부른다. 사실은 성경 전체가 그렇다. 당신도 바로 그것을 찾아야 한다.
"이 사람은 나와 동행하며 하나님 쪽으로 갈 사람인가?"
배우자를 지혜롭게 선택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한 번뿐인 인생에 대한 선한 청지기의 사명이다.
심각한 정신적 문제나 중독, 성격 결함이 있는 사람과의 결혼은 무거운 배낭을 지고 마라톤을 달리는 것과 같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경주에 도움이 될 사람인가, 아니면 모래 자루처럼 내 발목을 흔들 사람인가?
물론 배우자의 선택은 동업자나 친구를 선택하는 일과는 다르다.
성적 매력이 없다면 남편이나 아내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 상대의 벌거벗은 몸을 볼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면 그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성생활을 즐기며 열심히 참여할 수 없겠거든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대부분 결혼에서 성적 친밀감이 사그라지는 이유는 외모의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관계상의 문제들 때문이다.
두 사람이 진정으로 서로 아껴주고 다정히 대하며 공통된 사명이 있고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면, 자연히 서로 섬기고 싶을 수밖에 없다. 성적인 표현도 그 섬김의 일부다.
둘째로 당신이 선택하는 사람이 미래의 자녀들의 엄마나 아빠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라.
그러므로 상대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한지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어느 정도의 우정이 있으면 영적 결속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물론 성격적 궁합도 마찬가지다.
이것들은 다 공통된 영적 사명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에 더해져야 할 중요한 이슈들이다.
다시 말해서 배우자를 고를 때는 마태복음 6장 33절에 나오는 기준에서 시작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 함께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며 의의 삶을 추구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다.
절대로 타협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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