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할까 말까?
tjdls4118
2025-07-17
583
– 프로필로만 사랑을 판단하지 마세요

요즘은 소개팅을 할 때도 너무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갑니다.
나이, 키, 직업, 사진, 학력, 신앙 수준까지…
그 정보를 보고 우리는 머릿속에서 엄청난 속도로 계산을 시작하죠.
“음… 좀 어린 것 같은데?”,
“괜찮은 직장 다니네!”,
“이 정도면 한번 만나볼까?”,
“아니, 좀 애매한데?”
그렇게 어느 순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을 YES 또는 NO로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이거예요.
그 사람이 나랑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만나봐야’ 안다는 것.
사실 누군가를 소개받았다는 건,
'그래도 이 회원은 당신과 어울릴 것 같다'는 마음이 담긴 추천이라는 뜻이잖아요.
그런데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정작 한 번의 만남조차 어려워져요.
‘소개팅 한 번’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기 전부터 너무 많은 기준을 세우고, 너무 많은 판단을 해버립니다.
심지어 그 사람의 인격, 가치, 성품까지 미리 상상하고 평가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나열된 몇 가지 정보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깊은 내면을 다 설명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숫자나 단어로 요약될 수 없어요.
사람은 '깊이'가 있는 존재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은 만나봐야 압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오해가 있다면 풀어가면서
서로를 ‘배워가는’ 시간 속에서 진짜 관계가 시작됩니다.
누군가를 처음 대할 때,
조건보다 그 사람 자체를 보려는 시선이 있다면
더 깊고 건강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 조금 덜 판단하고, 조금 더 만나보세요.
당신의 인연은 어쩌면, 단순한 클릭 너머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참조 : 심리학 하는 교회 언니 헵시바 유튜브 https://youtube.com/shorts/rqrKCEP2zSg?si=JndD6qU0rBpZSy8F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