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을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tjdls4118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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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을 못 알아보면 돌멩이에 지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는 나라입니다. 다이아몬드 원석이 돌처럼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앞에 아무리 원석이 굴러다니면 뭐합니까? 돌멩이로 보이면 그만 입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원석을 깎고 다듬어야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처음부터 다이아몬드를 찾지 말고 원석을 찾으십시오. 가끔 다이아몬드같이 보이는 이성이 나타납니다. 결혼하고 싶어지죠?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짝퉁이라는 것을요.
젊은 시절에 그것도 미혼에 다이아몬드인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 생활이 바로 원석을 깎고 다듬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다이아몬드가 나옵니다.
이런 원석을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을 가지고 바라보면 갑자기 주변에 배우자 후보가 많아집니다.
교회에 가 보세요. 지금은 모자라 보이는 형제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모자라 보여서 싫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바로 원석입니다. 원석을 보고 미래의 다이아몬드를 알아보는 혜안을 가진 지혜로운 자매가 얼른 채 갈지도 모릅니다.
결혼과 함께 도전과 성장이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 아들과 며느리는 결혼하고 나서 공부를 더 하고 성장했습니다.
성장은 평생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는 원석 같은 사람을 골라야 됩니다. 배우자를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을요.
그러면 결혼하고 나서도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김인수 박사와 김수지 박사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2003년에 돌아가신 김인수 박사는 미국 M.I.T. 공과대학 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국제교육원장등을 지내고 많은 저서를 저작한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김수지 박사와 결혼할 때만 해도 고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한 가난하기 짝이 없는 청년이었습니다. 외모도 별로였고 예수도 믿지 않았습니다.
김인수 박사가 영어를 배우러 조이클럽에 갔다가 김수지 박사가 그를 전도하기 위해 만났는데 사람이 진국이란 걸 알아본 것입니다.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는 집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가난한 촌사람인데다가 고졸 학력밖에 없으니 부모 입장에선 말도 안 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수지 박사는 그런 남자를 선택해서 남편을 공부시키고 유학 보내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게 하고 본인도 보스턴에서 간호학 박사를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을 볼 줄 아는 혜안입니다. 은퇴한 김수지 박사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아프리카에 가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명문대 출신인데 학벌도 형편없고 가진 것 하나 없는 시골 촌사람이 프러포즈해 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의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결혼하겠다고 선뜻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박수웅 장로의 성경적 연애특강, '크리스천의 연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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