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조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나을까요?
tjdls4118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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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선입견과 기대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이왕이면 좋은 조건에 신앙 좋은 배우자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은 상상 속에나 존재 할 뿐이다.
머리 좋고 재력 있는 가문의 금수저 자녀가 행복할까?
부러움의 대상은 될 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 행복한지를 질문한다면 쉽게 답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그 사람과 결혼했을 때 결혼생활이 행복할지는 더 더욱 알 수 없다.
모든 조건을 갖춘 배우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길 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시선을 회복할 때에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기존에 무장한 선입견과 기대를 조정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앞을 보지 못하셨던 장인어른은 목사님이 되셔서 헌신적으로 섬을 돌아다니며 전도를 하셨고 부흥회를 이끄셨다.
앞을 못 보셨을 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 금식기도를 하다 코에 동상까지 걸려 볼품없는 외모를 지니고 계셨다. 하지만 장모님은 기도 중에 새로운 시야로 장인어른을 바라보게 되셨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품은 장인어른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외모는 멋지지만 냄새나고 곪아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내면도 보여 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두 분은 결혼을 하게 되셨다.
이처럼 하나님이 각 사람의 내면을 빛으로 비추실 때 기존의 사고와 가치관이 바뀌게 될 것이다.
이요셉, '결혼을 배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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